간만의 지름입니다.
대략 한 1년 반 전 부터 벼르고 있었던 아이템인데
이제야 질렀네요.
일단 렌즈부터 보실까요.
이름은 Carl Zeiss Jena Biometar 80mm f2.8 렌즈입니다.
요 렌즈는 중형 포맷의 Pentacon 6 용으로 나왔구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PENTAX LX에 물리기 위해 질렀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요녀석의 마운트와 제가 쓸 카메라의 마운트가 다르기 때문에
둘을 이어줄 어댑터가 꼭 필요하지요.
그래서 어댑터도 같이 질렀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렌즈가 필요해서 어댑터를 지른 게 아니라,
저 어댑터를 쓰기 위해 렌즈를 질렀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단순히 Pentacon 6 렌즈를 135 SLR에 쓸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가 아니란 말이죠.
무려(!) Tilt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입니다.

출처: http://photolog.blog.so-net.ne.jp/
이런 사진들 말이죠!
멀리 있는 풍경 사진을 찍었는데 심도가 표현이 되는,
소위 말하는 디오라마 사진을 찍은 것 같은,
그런 사진을 찍게 해주는 어댑터입니다.
그런데 왜 하고 많은 렌즈중에 Pentacon 6 렌즈냐구요?
사실 저도 그 이유가 좀 궁금했는데 답은 의외로 간단한 부분에 있었습니다.
바로 상이 맺히는 이미지 써클 때문인데요.
일반 135렌즈를 어댑터를 이용해 좌우, 상하로 경통을 움직이게 되면
새까만 비네팅이 생기게 됩니다.
원래 35mm 필름면에 상이 맺히도록 제작된 렌즈라
렌즈 경통이 기울어지게 되면 각도가 틀어지게 되고
그만큼 필름면에 아무것도 찍히지 않게 되는 거죠.
그러나 중형렌즈를 이용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중형렌즈는 120필름면에 꽉 차도록 이미지써클이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135카메라에서 틸트렌즈로 사용한다해도 비네팅이 생기지 않는 것이지요.
여튼,
이제 저도,
제대로 된 틸트 사진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으하하하!
참고로 드리는 말씀인데 저렇게 어댑터와 중형 렌즈를 지르는 게
35mm 카메라용으로 나온 Tilt렌즈를 사는 것 보다 돈이 적게 듭니다.
그나저나 이베이로 질렀는데
2주 정도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이 자리를 빌어 제 대신 이베이를 통해 구매를 해준 병동군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대략 한 1년 반 전 부터 벼르고 있었던 아이템인데
이제야 질렀네요.
일단 렌즈부터 보실까요.
이름은 Carl Zeiss Jena Biometar 80mm f2.8 렌즈입니다.
요 렌즈는 중형 포맷의 Pentacon 6 용으로 나왔구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PENTAX LX에 물리기 위해 질렀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요녀석의 마운트와 제가 쓸 카메라의 마운트가 다르기 때문에
둘을 이어줄 어댑터가 꼭 필요하지요.
그래서 어댑터도 같이 질렀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렌즈가 필요해서 어댑터를 지른 게 아니라,
저 어댑터를 쓰기 위해 렌즈를 질렀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단순히 Pentacon 6 렌즈를 135 SLR에 쓸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가 아니란 말이죠.
무려(!) Tilt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입니다.
출처: http://photolog.blog.so-net.ne.jp/
이런 사진들 말이죠!
멀리 있는 풍경 사진을 찍었는데 심도가 표현이 되는,
소위 말하는 디오라마 사진을 찍은 것 같은,
그런 사진을 찍게 해주는 어댑터입니다.
그런데 왜 하고 많은 렌즈중에 Pentacon 6 렌즈냐구요?
사실 저도 그 이유가 좀 궁금했는데 답은 의외로 간단한 부분에 있었습니다.
바로 상이 맺히는 이미지 써클 때문인데요.
일반 135렌즈를 어댑터를 이용해 좌우, 상하로 경통을 움직이게 되면
새까만 비네팅이 생기게 됩니다.
원래 35mm 필름면에 상이 맺히도록 제작된 렌즈라
렌즈 경통이 기울어지게 되면 각도가 틀어지게 되고
그만큼 필름면에 아무것도 찍히지 않게 되는 거죠.
그러나 중형렌즈를 이용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중형렌즈는 120필름면에 꽉 차도록 이미지써클이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135카메라에서 틸트렌즈로 사용한다해도 비네팅이 생기지 않는 것이지요.
여튼,
이제 저도,
제대로 된 틸트 사진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으하하하!
참고로 드리는 말씀인데 저렇게 어댑터와 중형 렌즈를 지르는 게
35mm 카메라용으로 나온 Tilt렌즈를 사는 것 보다 돈이 적게 듭니다.
그나저나 이베이로 질렀는데
2주 정도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이 자리를 빌어 제 대신 이베이를 통해 구매를 해준 병동군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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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대박이로군요..
그리 비싸지 않게 장만할 수 있습니다.
한 셋트 구해보세요~ 하하
오오오~ +_+
땡기시죠?
물건 받으면 바로 사진찍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헉.~~번들랜즈 하나더 지르지도 못하는 신세인데 이걸 보여주시다니..넘 부럽습니다 흑~
글쎄, 저 조합의 가격이 번들렌즈 보다 쌀지도 몰라요.
하하하.
의외로 착한 가격으로 맞출 수 있답니다.
호오 이런 아이템이!!
아주 예전부터 이 어댑터를 써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질러보네요. 허허.
얼른 받아서 써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기대해보겠어!!
흐흐.
제가 써보고 괜춘하면 누님한테도 추천하겠습니다~!
저도 m42 하오다 지를까말까 고미하다가 그냥 미놀타20mm하나 질렀는데..ㅎㅎ
2010년중에 분명히 지르게 될꺼 같아요. : )
흐흐. M42렌즈들이 가격대비 성능이 참 괜춘한 것 같아요. :)
우와 멋지네요!
자, 이제 지르시면 됩니다! 하하하!
이베이는 잼뱅이라...ㅡ.ㅡ 간혹 필요한녀석들 보이긴하는데...아타깝단...ㅡ.ㅡ 좋으시겠어요...
하하. 저도 사실 이베이에서 물건이나 찾으러 댕길줄 알았지
결제나 그런 건 지인에게 부탁한답니다. 흐흣.
-_- 이놈이군. 흥. ㅋㅋ
후후후. 2주후면 내 손안에!!!
와~~ 멋집니다. 니콘바디에도 붙여 쓰면 좋겠네요. ㅋ
예, 니콘 바디용 어댑터도 있습니다. 흐흣.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