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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undus
2010/01/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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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끝무렵에 약간의 내리막이 보이는데 말이죠..
요즘은 걸어다니는게 너무 긴장이되요...-
EastRain
2010/01/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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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은 거의 다 치웠더라구요.
그러나 여전히 길들은 시커멓고 흉해요...
눈이 좋다가도 싫은 이유죠.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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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jakga
2010/01/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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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포대 생각나.
어릴 때 동네가 시골이라 비료포대 타고 미끄럼 많이 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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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Rain
2010/01/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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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눈이 펑펑 온날 동네 아이들 저기서 아주 그냥 눈썰매 타고 난리도 아녔죠.
그러나 그 길은 빙판길이 되어갈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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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2010/01/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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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 간 제주도에 갔었던지라 서울에 얼만큼의 눈이 왔었는지 이 두눈으로 목격하지 못한게 은근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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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이륙할때 거리가 필요하군요 ㅎㅎ
제목보고는 돌로하는 물수제비를 연상했었는데 순간 웃음이 터져나왔어요^^
순간을 참 잘 포착하셨네요.
저녀석들 소리지르면서 물위를 튀었어요.
제가 싫었나보드라고요. 쳇.
와우..어릴쩍 많이 던졌는데 ㅋㅋㅋ
저는 물수제비 뜨는데 영 소질이 없어놔서
옆에서 멍하니 구경만 했습니다.
헤- 입벌리고 말이죠. 하하하.
야~ 녀석 발길질 엄청했나봐요~ㅋㅋ
물위를 참방 참방 걷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날도 추운데 녀석들 발 안시렵나...
집 근처에도 물수제비 뜨기 좋은 곳이 있어서 여름엔 곧잘 가는데 조류가 저렇게 많이 튀기니 좀 질투가 나네요.
음.
돌을 던져서 많이 안튀긴 걸 겁니다.
새를 던지면 저렇게 잘 튀길지도 몰라요. 하하;;;
난 잘 떠야 세 번.. -_-
오, 여성동지가 그정도면 훌륭한편 아닌가?
대부분 물수제비가 아니고 그냥 퐁당 당그는 수준;;;
다다다다... 힘차보임니다~
사실 고요히 떠있는 녀석들을 찍고 싶었는데 말이죠
다가가니 저렇게 후다닥!
도대체 이런 사진은 어떻게 찍으시는지...
저 순간을 얼마나 기다리셨을지...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한강을 하염없이 걷다보니 찍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 순간을 기다렸다기보단 운이 좋았지요.
다가서니 후다닥.
다행히 손목에 차고 있던 카메라가 똑딱이라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을 뿐이고요.
이래서 똑딱이 카메라는 한대쯤 가지고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어릴때 저거 많이 튕겨본다고 낮게 언더스로우로 던지다가 손톱이 땅에 닿아 손톱 꺠먹은 적 있지요. ㅎㅎ
아, 상당히 가슴 아픈이야기인데요..
손톱이 깨질 정도로 손목 스냅을 주셨다니!
사실 돌을 잘 고르면 8할은 먹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크크.
보기 드문 멋진 장면 잘 보고 갑니다..
요즘 한강에 겨울 철새들이 많이 보여요.
종종 찍고 싶은데,
문제는 강바람이 칼바람이라는 거죠.
얼마전에는 한 15분 걷다가 온몸이 얼어 붙어서 그냥 빌길을 돌렸어요.
서너컷 찍어나 몰라요...
또롱똥똥똥~~~~~
사진의 소리는 그런데
실제 소리는 푸드드득~ 이었습니다. 하하하.
아~~ 돌로한 수제비가 아니었군요;;; 안그래도 돌이 어디쯤 있나 찾아봤는데 왠 새들이;;;
하하하. 녀석들 대단하죠.
저도 좀 저런 날렵함을 키우고 싶;;;
처음엔 돌로 만든 물수제비인줄 알았는데,
새라니... 크큭, 이 사진 보고 한참을 웃다 갑니다. :D
후다다다닥=3=3
흐흐. 녀석들 놀래켜서 미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재미있더라구요. 하하하.
내 별명이 떠오르는 사진이군
이 날.. 가슴아픈 날이구만.....
그날 정말 너무 추웠는데!
오른쪽 녀석이 제법 잘뜨는데요..하하..^^
사실 제일 무거워서 날지 못하고 힘차게 발짓한 게 아닐까 싶어요. 하하하.